아리랑TV UPFRONT, '2016 국제,사회이슈 총정리'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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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UPFRONT, '2016 국제,사회이슈 총정리' 방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2.28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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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7시 방영되는 아리랑TV 시사토론프로그램 <UPFRONT>. 사진 좌로 부터 김민균 서강대교수, 진행: 김병국 한국개발연구원 교수, 이성용 베인앤컴퍼니 코리아 대표 <아리랑TV화면 갈무리>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아리랑TV 시사토론 프로그램 ‘UPFRONT’가 29일 오전 7시 ‘2016 국제, 사회 이슈 총정리’를 주제로 방송한다. 이 날 토론에는 이성용 베인앤컴퍼니 코리아 대표, 김민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출연해 토론을 펼친다.

먼저 국제 분야에서는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브렉시트와, 미대선 트럼프 당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성용 대표는 “브렉시트와 미 대선에서 볼 수 있는 포퓰리즘 현상은 이전의 세계화 등의 흐름과는 다른 현상이다.”라고 말한다.

김민균 교수는 “브렉시트와 트럼프의 승리는 예측할 수 없었던 일이다. 영국의 경제저성장과 실업, 이민자 문제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출연자들은 예상할 수 없었던 이슈라는 의견에 입을 모았다.

트럼프 당선인의 내각 인사구성에 대해 김민균 교수는 “부자, CEO들로 구성됐다. 트럼프 본인의 성향과 비슷한 성향의 인사들은 선출한 것이다. 경험은 부족하지만 혁신을 가져올 수는 있다. 그러나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하다는 등의 장단점이 있다.”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이성용 대표는 “북한, 중국과 연결되어 있는 국제관계는 변화가 필요한 때이고, 트럼프는 분명히 변화를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브렉시트와 관련된 총 정리로 이어진다.

김민균 교수는 “브렉시트는 예상치 못한 결정이다. 영국은 EU이슈에 모두 연관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탈퇴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잘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성용 대표는 “브렉시트를 큰 그림에서 봐서 영국 본인들에 이득이 되는 쪽으로 잘 고려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사회분야는 올해 뉴스 사회 검색어 부분 1,2위를 차지한 지진과 알파고 관련 이슈에 대해 총정리 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민균 교수는 “올 9월 경주 일대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한국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게 핵심이다. 적절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말한다. 김민균 교수도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 정부부처간의 협업이 중요하다. 더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올 초 3월에 있었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이 화두에 올려진다.

김민균 교수는 “인공지능 AI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면 물론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발전가능성 또한 있다.”라고,이성용 대표 또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서비스 부분에서의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다.”라며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이어간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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