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새해 일출, 전국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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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새해 일출, 전국에서 볼 수 있다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2.25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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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첫날 서울 일출, 오전 7시 47분
올해 1월 1일 충남 청양 칠갑산에서 바라본 일출 장면. 연합뉴스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2017년 정유년 새해 일출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마지막 날 해넘이도 구름 사이로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닭띠해인 새해 첫 날 1월1일 대부분 전국 날씨를 ‘구름 조금’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월 1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예상된다. 같은 날 강릉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0도, 예상 낮 최고기온은 8도다.

특히 오는 31일에도 전국 대부분 날씨는 ‘구름 조금’으로 예보돼 있는만큼 구름 사이로 해가 지는 모습인 일몰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천문연구원 예보 결과 새해 첫 날 주요 지역 일출 시각은 강릉 오전 7시40분, 울산 오전 7시32분, 포항 오전 7시33분, 해남 오전 7시40분, 제주 오전 7시38분 등이다.

서울의 경우 오는 31일 오후 5시24분에 올해 마지막 해가 진 후 그 다음 날인 내년 1월1일 오전 7시47분에 해가 뜰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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