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80 6호기 도입 기념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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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80 6호기 도입 기념행사 진행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6.12.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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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항공기인 A380 6호기 도입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도입된 항공기는 26일부터 인천~시드니(호주) 노선에 동계 성수기 동한 한시적으로 투입된다.

내년 3월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독일) 구간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6호기 도입으로 3년간 진행해온 A380 인수 계획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A380 6대를 활용해 장거리 노선의 공급력을 확대, 환승 수요를 유치하고 기재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부터 차세대 중대형 항공기인 A350 3대, 2019년부터 A321-네오 25대를 2025년까지 차례로 도입해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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