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하루평균 30여 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이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탑스테이션(Top Station)에 선정됐다.

우수역 선정 평가기준 가운데 안전, 청결, 콜센터운영, 유실물인계 등 9개 부문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역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우수역 지정현판식에 참석한 김복현 서울메트로 신대방서비스센터장은 이날 "지난 1년간 교대역사내 승강장 노후시설 교체공사를 하는등 바쁜 가운데서도 9개 평가기준에 우수한 평가를받아 탑스테이션에 선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하철승객들에게 안전하고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서울메트로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은 환승승객 18여만명등 하루평균 30연여만명이 이용하는 서울강남지역 중심역이다.

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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