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프랜차이즈업계, ‘사랑의 밥퍼’ 봉사로 나눔과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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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프랜차이즈업계, ‘사랑의 밥퍼’ 봉사로 나눔과 봉사 실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12.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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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지난 19일 의미 있는 송년회로 눈길을 끌었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1부에서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2부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구성한 산업인의 밤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협회 소속 회원사 및 CEO들과 임직원 7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1동에 소재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1000여명의 소외이웃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선물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말 나눔 행사에는 20여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적극 나서 육개장·한우사골야채죽·샤브샤브·김밥·치킨·피자·머플러·쌀·떡·착즙주스·라면·마이넛츠(견과류)·휴지류·헤어샴푸 등 각종 음식과 성품을 기부했다.

앞치마를 두른 CEO들은 배식부터 식사 서빙, 설거지, 식당 청소 등에 일일이 참여하며 이웃 어르신을 모시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협회와 업계 관계자들은 2016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화합을 다지는 송년회도 가졌다.

남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산학협력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선발 및 현장실습 실시에 대한 부분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프랜차이즈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대학생을 산업체 현장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주고, 검증된 인력을 조기 확보해 비용과 시간 절감 효과를 위한다는 방침이다.

‘2016년 서울특별시 한국프랜차이즈 에너지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특별시 한국프랜차이즈 에너지대상은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경영에 기여한 프랜차이즈 기업 및 가맹점을 발굴하여 노하우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시설 투자와 홍보를 위해 총 1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영예의 대상은 ‘크린토피아’가, 업종별 최우수상은 △커피베이 △오니기리와이규동 △꿀닭 △바른치킨 △바르다김선생 △못된고양이 △치어스가 각각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조동민 협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업계 임직원들과 종업원, 가맹점주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국가 성장 동력 사업인 프랜차이즈가 내년에는 더욱 도약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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