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기차 보급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상태바
환경부, 전기차 보급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6.12.20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환경부가 매년 주최하는 “전기차 보급 우수사례 발표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개최되었다.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에 대해 지자체의 의견수렴과 정보 공유를 통해 정책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담당자, 전기자동차·충전기 제작업체, 환경부, 환경공단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와 제주시, 대구광역시, 성남시, 포항시에서 전기자동차 보급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포항시는 “포항그린웨이 전기자동차 시대를 열다”라는 제목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추진 사례를 발표해 참석한 지자체 담당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한국교통연구원의 ‘실구매자 이용실태 조사·분석을 통한 전기차 보급 활성화 연구’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전기이륜차 보급 기준 연구사례’ 등 전문기관의 연구 결과를 들어보고 현실에서 접목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제공됐다.

평가회와 더불어 포항시는 전기버스를 비교분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 제작업체의 협조를 받아 국산인 자일대우 전기버스와 중국산인 포톤 전기버스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