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스마트투어가이드’ 정부3.0 10대 우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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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스마트투어가이드’ 정부3.0 10대 우수사업 선정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6.12.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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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스마트투어가이드’ 아이콘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오디오 관광안내해설 모바일 앱 ‘스마트투어가이드’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10대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19일 행정자치부 장관상 기관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상은 정부 3.0 서비스 발전을 위해 협력한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이용편의성, 이용률, 사용자 평가,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총 85개 기관, 195개 서비스 중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투어가이드’ 서비스는 오디오 관광안내해설 서비스로 국내 유명 관광지를 총 75개 테마로 서비스 중이며, 역사와 문화를 한국어 및 외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세계 공공기관 최초의 오디오 공유기반 플랫폼인 ‘스마트투어가이드’ 서비스는 지자체 및 참여기관들의 중복 앱 생산을 방지하고, 관리 및 홍보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공사는 콘텐츠 제작비용 절감과 우수 콘텐츠에 수여하는 콘텐츠 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오디오 서비스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가이드라인을 공사가 제공하고, 참여지자체 및 기관은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의 정부3.0 서비스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보를 국민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행자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앱을 통해 ‘걷기여행길’, ‘전국 캠핑장 정보’ 등 여행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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