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포항,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 수상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6.12.19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포항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전국 인구 10만 이상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주차 수요관리를 위한 노력과 교통 약자를 위한 정책적 노력, 교통안전 개선 등 교통 환경, 사회, 경제적 부문의 12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포항시는 지금까지 교통약자 및 교통환경 개선에 힘써왔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는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유도를 위한 차로 유도선 설치 ?관광지 및 상가 밀집지역 주차장 설치 ?치매?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컨설팅 추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어린이 교통랜드 안전 교육 실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 LED 안전등 설치 ?교통 약자를 위한 보행자 개선지구 사업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택가 공한지 이용 주차장 설치 ?벽지거주 노인들을 위한 행복택시 운영 등 연계 교통망 구축 노력에 힘입어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무장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시설물을 점검하고 실천해 나감으로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