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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조계사 일주문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1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조계사 일주문 성탄트리 점등식 장면<대한불교조계종 홍보실제공>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3일 오후 5시 3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사회부장 정문스님 및 조계종 총무원 부국장스님, 이웃종교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공동대표회장(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2016년 한 해 동안 조계종에서 자비나눔사업으로 방문했던 성가정입양원, 도담하우스, 세월호 416 가족협의회 관계자와 결혼이주여성 등을 초청해 트리 점등에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내 안의 밝음을 살피고, 서로의 온기에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민생 웃음과 경제 활력은 당장의 실천이어야 하면서, 사랑의 힘 안에 있는 희망찬 미래입니다.”라며 “예수님 오신 뜻을 살피어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오늘, 서로가 고마운 관계임을 알고 사랑을 실천해, 성숙하고 건강한 세상으로 나아갑시다.”라고 당부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등 점등에 이어 산타 복장을 한 조계사어린이합창단이 ‘징글벨’ 과 ‘크리스마스에는축복을’이라는 캐롤을 합창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조계종의 트리 점등식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종혁 기자  kjh@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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