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전문점 창고43, 연말 시즌 맞아 ‘삼성점’ 오픈
상태바
한우전문점 창고43, 연말 시즌 맞아 ‘삼성점’ 오픈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12.06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립적인 공간운영과 지하철과 연계...연말모임, 가족 상견례 장소로 인기
오픈기념 점심메뉴 할인 이벤트와 새로운 해산물 코스요리 선봬
창고43 삼성점. 사진=bhc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가 서울 삼성동에 프리미엄 한우전문점인 ‘창고43’의 11번째 매장 ‘삼성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창고43 삼성점’은 삼성역과 연결된 글라스타워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605㎡(183평)에 218석 규모로 올 들어 3번째 오픈한 직영매장이다.

창고43은 삼성점을 강남 마이스(MICE) 관광특구와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과 주변 직장인들이 명품한우를 편안하고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격조 높은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창고43의 철학에 맞게 식사 겸 미팅이 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인 룸을 12개 배치했다. 최대 30명이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미팅도 가능하다.

이러한 효율적인 공간운영은 기업과 단체의 회식과 연말모임 장소는 물론 가족 상견례 장소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게 창고​43​ 측 설명이다. 

이외에 홀 내부에 있는 테이블도 옆 테이블과 분리시켜 독자적인 공간으로 설계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메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창고43 삼성점은 기존 메뉴 이외에 고객에게 특별한 맛과 정성을 선사하기 위해 랍스터와 활전복을 주제로 한 해산물 코스요리 2종을 선보였다. 

랍스터코스는 랍스터샐러드와 설화등심, 그린샐러드, 식사, 디저트로 구성됐다. 특히 랍스터샐러드는 주재료인 랍스터를 트러플카푸치노·아보카도·망고·바질페스토와 함께 즐기는 창고43에서만 맛볼 수 잇는 샐러드다.

활전복코스는 활전복사시미와 창고43의 노하우가 깃든 특안심 그리고 그린샐러드, 식사, 디저트로 구성됐다.

창고43은 삼성점 오픈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점심메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동안 인기메뉴인 매운 갈비찜을 비롯해 한우궁중미역국·얼큰만두뚝배기·유자육회비빔밥·왕갈비탕 등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창고43 관계자는 “삼성점은 창고43만의 대표메뉴인 한우와 더불어 해산물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국제무역의 중심지에 걸맞은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