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청문회' 9개 그룹 총수, 모두 국회 도착…오전 10시 청문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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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청문회' 9개 그룹 총수, 모두 국회 도착…오전 10시 청문회 시작
  • 김강현 기자
  • 승인 2016.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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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강현 기자]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1차 증인 청문회를 시작했다.

이날 여야 합의로 증인에 채택된 9명의 재벌 총수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전 9시 24분 국회에 도착해 가장 먼저 입장했다.

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대표이사, 손경식 CJ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순서대로 도착해 청문회장 대기실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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