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안전 특화 아파트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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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안전 특화 아파트로 짓는다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2.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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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 셉테드) 적용…24시간 안전한 단지 구현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지난 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범죄예방을 특화한 안전특화 아파트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6일 현대건설[000720]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 셉테드)를 적용해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현관 안심카메라,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 등의 보안·안전 특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KTX창원역·창원중앙역, CGV[079160] 창원점, 뉴코아 아울렛 창원점, 홈플러스 창원점이 자리해 유동인구가 풍부한 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보안·안전 특화시스템을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보안·안전 특화시스템은 그 동안 기존의 공급 단지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이를 토대로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가장 안전한 아파트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 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1186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1132가구, 오피스텔은 54실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된다.

단지는 보안·안전 특화시스템 외에도 에너지 절감과 편의시스템 등 힐스테이트만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고객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 장점이다.

가구 내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 전기, 수도, 가스사용량 실시간 확인 가능),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HAS),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덜었다.

또한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시스템으로는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 키 시스템, 옥실폰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힘입어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3일간 2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약일정은 아파트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14일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15일 당첨자발표, 16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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