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2017년도 칠성고 알토란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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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2017년도 칠성고 알토란 예산 확보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6.12.0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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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의결된 2017년도 예산안에 ▲ 왜관-가산 국지도 건설 ▲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 가야산자연학습장 조성 ▲고령 다산파출소 이전신축 등 칠성고 주요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왜관-가산 국지도건설사업은 15억원 증액된 300억원이 반영되었으며, 계획대로 2018년 완공될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여 칠곡 왜관지방산업단지 등 영남내륙산업 발전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된다. 왜관읍 매원리 주민들의 숙원인 입체교차로 계획변경은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계속 협의를 이어나간다.

다사-왜관 광역도로건설사업은 22억원 증액된 50억원이 반영되었으며, 왕복 4차로 도로 완공 시 대구서남부축과 구미, 칠곡 왜관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완화와 물류비용 감소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성주군의 가야산자연학습장 조성사업은 정부안에 편성되지 않아 난항을 겪었으나 이완영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종 5억원이 반영됐다. 이에 자연학습장을 찾는 내방객의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의 추가적인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고령 다산파출소 신축사업도 정부안에 편성되지 못했던 사업이었으나 최종 3억6,200만원이 반영됐다. 현재 다산파출소는 면사무소와 함께 위치하고 있으나, 2017년 12월 면사무소가 종합복지타운(면사무소, 보건소, 도서관, 사회복지관 등) 조성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다산파출소 이전신축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파출소도 종합복지타운에 위치하게 되어 보다 신속한 대민 출동 및 서비스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완영 의원은 “그간 칠곡·성주·고령군청 및 경북도청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온 것이 빛을 발했다. 정부안 미반영분은 후속으로 국회 예산심의를 통해 각 상임위 및 예결특위에서 증액시켰다. 막바지 계수조정 소위에서도 기재부 및 소위 위원들을 수시로 접촉하며 예산확보에 뒷심을 발휘하도록 노력했다. 어렵게 확보한 칠성고의 국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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