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금호석화의 경영체제는 박찬구, 이서형에서 박찬구, 이서형, 김성채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다. 이사회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달 체결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약정서' 이행에 따른 것이다
김성채 대표이사 경영담당 사장은 앞으로 대주주 사전협의 사항을 제외한 모든 일상적 경영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1978년 금호실업 수입1부에 입사한 후, 금호석유화학의 주력제품인 합성고무 및 정밀화학의 국내외 영업을 총괄하며 해외시장 개척과 판매확대 업무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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