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중기청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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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중기청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하자”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0.07.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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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와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29일 양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기술개발, 금융, 수출 등’에 대한 양 부처의 지원역량을 결집함으로써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시키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등 양 기관관계 국장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전략’의 원활한 추진에 주안점을 두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우선, 양 기관의 1급을 단장으로 하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지원단 내에는 조정팀, 창업지원팀, 연구개발지원팀, 금융개편지원팀, 마케팅지원팀 등 5개 실무팀을 두고 과장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농공상 추진전략의 세부내용을 추진할 계획이며, 양 부처의 담당 국장이 부단장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견 등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매월 1회 이상의 지원팀 회의와 반기별 전체 지원단 회의를 통하여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2012년도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정책목표를 재점검하여 이후의 추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 및 관련부처간 인사교류를 통해 정책의 효율성도 제고할 방침이다.

8월중 사무관급 이상의 인사교류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농어민 지원제도간 접목을 시도하는 한편, 대책의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한다.

중소기업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기 벤처시대의 주역이 IT벤처였다면, 새로운 2기 벤처는 농업, 의약품 등 녹색 bio융합벤처가 선도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라고 말을 했다.

또 그는 “정부 부처가 지금까지 R&D 등과 같은 특정 사안에 대해서 정부부처가 공조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농어업이나 중소기업과 같은 정부부처 업무 전반을 연계하여 부처 특성에 상관치 않고 협력하여 대국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처음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으로 정부의 당면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부흥에 부합하기 위해 부처간 이해관계에 상관없이 일관성 있게 정책이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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