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6년 군정베스트 대상 '양평헬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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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16년 군정베스트 대상 '양평헬스투어'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6.11.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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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헬스투어가 제5회 군정베스트5 발표대회에서 최고의 업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양평군>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헬스투어가 2016년 제5회 군정베스트 5 발표대회를 통해 금년도 최고의 업무로 선정됐다.

양평군에 따르면 군정베스트5는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 열리는 팀별 공모 평가대회로, 양평군의 전체 팀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응모와 3회의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방식이다.

금년에는 9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된 총116개의 과제를 1차 서면심사에서 23개 선정했다.

군은 23개 과제에 대해 산업정책연구원의 전문가 심사로 최종 10개 과제로 압축, 25일 10개 과제에 대한 발표대회가 실시된 것.

최종 발표의 심사는 김성재 부군수를 비롯한 민간위원과 주요 부서장이 참여했다.

▲ 대상에는 헬스투어팀의 ‘건강 여행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양평헬스투어’가▲최우수상에는 산림문화개발팀의 ‘산림헬스케어벨리 조성’과 홍보팀의 ‘함께 행복한 소통의 장, 양평톡톡’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세정팀의 ‘아는 것이 돈, 세테크 가이드’와 평생학습팀의 ‘교육기부 릴레이 프로젝트, 365 함께 잇다’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성재 부군수는 “군정베스트5는 직원들의 업무기량을 향상하고 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외 공모전으로 연계하는 좋은 평가제도"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팀이 참여해 우수한 사례가 채택·활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양평헬스투어는 단순히 보고 먹는 기존의 관광 패러다임을 건강과 관광을 접목한 심신 힐링 투어다.

양평헬스투어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시킨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소리산코스, 다이나믹코스, 쉬자파크 코스 등 3개 코스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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