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취업 위해 잇단 기업체 방문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대구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홍덕률 총장이 대구의 공기업과 지역 대표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해 달라고 지난 21일 공기업인 한국감정원과 정보시스템 구축 회사인 포위즈시스템을 찾은 홍 총장은 23일에도 한국OSG와 삼익THK를 차례로 방문, 대구대 출신 직원과 현장 실습생을 만나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일해 모교를 빛내달라고 격려한 후 기업 경영진을 만나 ‘잘 가르칠 테니 많이 써주세요’라며,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홍덕률 총장은 내주부터 학과별 간담회를 차례로 개최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학과 교수들과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홍덕률 총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문을 넓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을 잘 가르쳐서 지역 기업들로부터 실력으로 인정받는 인재를 길러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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