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수능을 치른 경산고, 경산여고 3학년 청소년 70명과 단양 온달관광지, 영월 청령포, 장릉 등지에서 둘러보는 “역사 속으로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얼마 남지 않은 고교시절 친구들과의 여행을 통해 추억을 쌓고 3년간 수능을 준비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고구려 제25대 평원왕과 제26대 영양왕 시대의 실존 인물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삶을 배경으로 한 단양 온달관광지, 조선 6대왕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와 단종의 능을 탐방하는 역사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한편 경산시 직영 청소년 상담지원기관인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3 청소년들이 수능 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의식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눈높이교육을 계획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