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친환경 ‘바일란트 보일러’…“똑똑한 난방·환기 시스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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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친환경 ‘바일란트 보일러’…“똑똑한 난방·환기 시스템 갖춰”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6.11.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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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랜드보다 평균 수명 2배 이상, 비용 절감 효과 ‘톡톡’
프리미엄 보일러 에코텍(ecoTEC)시리즈 제품 이미지. 사진=바일란트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보일러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바일란트 그룹의 프리미엄 보일러 에코텍(ecoTEC)시리즈가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보일러 시장 규모는 1000억원에 육박하며, 가정용 가스보일러 시장 규모는 연간 120만대로 영국(160만대), 중국(130만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

세계 보일러 시장 1위 기업 바일란트그룹은 독일 렘샤이트에서 창업자 요한 바일란트가 1874년 바일란트사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100% 가족소유 기업으로 운영 중이다. 연 매출 약 24억유로(약 3조1000억원), 임직원 1만2300여명 규모에 전세계 20개국 이상 지사 보유 및 7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태양열, 히트펌프, 펠릿 보일러, 고효율(전열교환방식) 환기 시스템, 소형 열병합시스템(CHP), 프리미엄 고효율 가스 및 기름보일러, 스마트 제어장치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바일란트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한 냉·난방 공조 시스템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는 지난 2014년 8월에 한국 판매·서비스법인을 설립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한국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국내 보일러 업계 최초 고급 강남상설전시장과 서비스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강남 보일러’라는 별칭으로 이미 아파트, 고급형 주택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선호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바일란트가 국내 선보인 에코텍 시리즈는 지난 2012년 이후 전세계 400만대 이상 팔린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효율성, 내구성, 안정성 등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일란트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와 비교하면 약 2~3배 정도 비싼 가격에도 이유가 있다”며 “바일란트 보일러는 잔 고장이 적고 다른 보일러에 비해 2배의 경제적인 수명과 평균 15~2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바일란트 에코텍 플러스 모델은 독일 생산 콘덴싱 제품으로 한국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NOx 1등급의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이다.

프리미엄 보일러 에코텍(ecoTEC)시리즈 내부 이미지. 사진=바일란트 제공

특히 △통합형 콘덴싱 열교환기 적용, 장시간 사용 시 열효율 유지 가능 △스테인리스 재질로 반영구적인 내구성 △30~100% 용량 가변 가능한 가스·공기 비례제어 모듈 채택으로 연소성 안정적 △소음 최소화, 쾌적한 난방 설계 등이 특징이다.

그밖에 디자인 및 각종 편의성, 풍부한 온수 사용이 가능하고, 버려지는 배출가스 열을 흡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효율 펌프를 탑재, 경제적인 난방을 자랑하며 이미 유럽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주목 받고 있다.

칼슨 보크란더 바일란트 총괄 회장은 국내 “프리미엄 제품에는 최고의 서비스가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병행하고 특히 한국 프리미엄 보일러 시장 상위 1% 시장에 1만대를 목표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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