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학회 장학금 488명 696백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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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학회 장학금 488명 696백만 지급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6.11.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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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재)경주시장학회(이사장 최양식 경주시장)가 지난 15일 2016년도 장학금으로 대학생 248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고교생 160명 1인 100만원씩, 중학생 80명 1인 50만원씩 총 488명에게 6억9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경주시장학회는 138억원의 기본재산 이자수입과 후원금으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의 학업성적 우수자와 체육, 과학,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학생들에게 매년 230명씩 지급하던 것을 올해는 2배로 확대한 488명에게 지급하는 등, 5년간 총 1,135명에게 1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주시장학회는 장학기금 200억 원을 목표로 출연금 120억원과 시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의 후원금 42억 포함 총 160여억 원이 조성돼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에 지원함으로써 경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업성취를 장려 하는 등 지역 후학 육성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재단이사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재능과 소질이 있는 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신뢰와 믿음으로 것”을 당부하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로써 장래의 경주발전과 나라를 위해 큰 동량이 되어 줄 지역 후학 육성을 위해 시민 등 각계각층의 경주시장학회에 사랑을 모아 줄 것”을 당부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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