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낙엽 위에서 뒹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낙엽풀장'이 15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내 모험의 나라 놀이터 앞쪽 잔디밭에 길이 15m, 폭 5m 규모의 '낙엽풀장'을 만들어 1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엽풀장은 지난 2015년 시범운영을 했고 올해 규모를 더 확대해 직경 5m 원형풀장 3개를 연결해 만들었다.
이곳에선 낙엽날리기와 낙엽밟기, 낙엽 위에서 뒹굴기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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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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