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이석희 고문 각자대표이사로 선임
상태바
현대상선, 이석희 고문 각자대표이사로 선임
  • 김경탁 기자
  • 승인 2010.07.23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석희 현대상선 대표이사 겸 상임고문
[매일일보비즈] 현대상선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이석희 상임고문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현 김성만 사장과 이석희 고문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석희 고문은 현대상선에서 컨테이너 사업을 총괄했던 영업통이다.

현대상선 측은 "올들어 해운시황이 급격한 상승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글로벌 영업역량을 강화, 역대 최고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을 위해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 관계자에 따르면 이석희 상임고문은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에도 '상임고문'직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