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추선물세트, 수출 유망 임산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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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추선물세트, 수출 유망 임산물 대상 수상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6.11.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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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산림청 주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주관으로 지난 9일 열린 ‘2016년 수출유망 청정임산물 발굴대회’ 시상식에서 경산한방대추선물세트가 대상(1위, 산림청장상)을 차지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최근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생산 수출하고자 하는 생산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1차 서면심사에서 20개 업체 선정 후 상위 점수를 받은 8개 업체에 대한 2차 심사를 벌였다.

그 결과 대상(산림청장상)에 경산에영농조합법인 경산한방대추선물세트, 금상(한국임업진흥원상) 청흥버섯영농조합법인 청흥처음송이, 은상 ‘SK임업(주) 우리숲호두’와 ‘신농영농조합법인 햇살곶감’, 동상 ‘개울가농원 서종잣’, ‘농업법인㈜랜드팜 목이버섯’, ‘농업법인기찬농원 기찬꾸지뽕환’,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 오곡별미와 산나물과립’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산림청이 지원하는 2017년 해외박람회 참가비 2000만원과 수출상품화를 위한 가공개발 시설비 3년 간 6000만원, 1년간 임산물 수출 OK지원팀의 수출컨설팅을지원받는 혜택과 함께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청, 한국농식품유통공사에서 시행하는 수출 지원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이 제공된다.

경산에영농조합의 경산대추선물세트는 경산시가 ‘2015년 약용작물 명품화지원사업’ 으로 제품용기개발 및 선물세트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 성과물로써, 건대추는 물론 대추슬라이스, 대추진액, 대추 발효식초, 도라지 발효청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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