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채용 가뭄’ 속 중견건설사 서희·대방 등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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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채용 가뭄’ 속 중견건설사 서희·대방 등 채용 나서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1.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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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이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대형 건설사들이 신규 인력 채용에 소극적인 가운데 중견 건설사들이 채용 공고를 내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 자료에 따르면 서희건설, 대방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금강주택 등 중견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섰다.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품질관리, 토목시공, 기계설비, 전기관리, CE, QC 등이며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이며 세부 모집요강은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방건설이 관리직·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설비, 예산견적(건축), 설계(건축), 외부디자인(외부특화), CS, 공무, 안전(현장), 보건, 총무, 개발, 주택영업, 상가영업(기획), 영업관리(콜센터) 등이며 20일까지 대방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으로 대위 이상 군(軍) 간부 출신자에 가점을 부여하며, 기술본부 지원자의 경우 지방근무 가능자로 해당 직군 필수자격 소지자에 한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력직 및 신입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등이며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경력직이 건축관련학과, 시공·공무경력 2년 이상, 시공관리·공무 업무수행 경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신입의 경우 건축·토목관련학과,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금강주택이 경력 및 신입사원(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HSE, 재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삼정그린코아 브랜드의 삼정기업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 보건, 조경, 개발사업, 하자보수 등이며 입사지원 서류는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풍림산업 20일까지 △보미종합건설 21일까지 △대경건설 11일까지 △범양건영 12일까지 △평화종합건설 14일까지 △현대알루미늄 11일까지 △건영 채용 시까지 △금강종합건설 채용 시까지 △신한종합건설 채용 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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