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수원은 지난 2일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 광장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및 전국 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니발 120대(경주시 25대, 전국 95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수원(사장 조석)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가진 희망나래 협약식을 통해 진행되었다. 전달된 차량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너지 국민기업인 한수원은 도서벽지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 귀가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년째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수원은 국가 기업으로서의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으로서도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나눔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기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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