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3D 프린팅 경북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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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3D 프린팅 경북센터 개소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6.11.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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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경상북도·포항시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 로봇융합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1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K-ICT 3D 프린팅 경북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는 산업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 개소한 K-ICT 3D 프린팅 경북센터는 바이오·메탈 부문에 특화돼 있다.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총사업비 33.4억원(국비 17.5, 지방비 15, 민자 90)을 투입해 3D프린팅 장비 19종을 구축한 경북센터는 3D 프린팅 기업지원과 관련 상용화 및 산업체 인력양성을 통해 경북도내 3D프린팅 거점센터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게 된다.

3D 프린팅은 ‘3차원 모델 데이터를 이용해 금속 분말, 플라스틱, 종이 등의 소재를 적층, 입체로 물체를 제조하는 프로세스’로써 인공지능이 접목되어 바이오 분야와 메탈 3D 프린트 소재기술이 발전되면서 각종 소비재, 전자, 자동차, 메디컬(인공연골, 인공혈관, 인공피부, 무릎관절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매일일보]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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