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사회취약계층 찾아가는 '병역감면 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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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사회취약계층 찾아가는 '병역감면 상담' 실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11.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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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부산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정부 3.0 구현을 위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재원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감면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양육시설·아동보호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만 18세 미만까지 5년 이상 보호된 사실이 있는 사람은 병역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제도를 알지 못하고 입영하여 복무중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설에서 퇴소 후 소재를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어 병무청에서는 아동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병역감면제도에 대해 사전에 안내하고, 군입대 희망자에 대해서는 병역이행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병무청은 "앞으로도 정부 3.0 국정기조에 발맞춘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구현과 사회적 약자 배려, 국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여 창조적 병무 혁신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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