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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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11.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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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부산항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하반기 품질관리 및 책임건설사업관리 실태점검을 1~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부산항 신항 개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부두 축조공사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 건설현장 5개 현장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품질관리 적정성 시행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시공을 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의뢰하는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행정지도 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김성환 건설담당 부사장은 “이번 동절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시점검을 통해 국가 필수시설인 부산항의 안전확보와 재해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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