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이탈리아 치타델비노협회와 와인산업발전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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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이탈리아 치타델비노협회와 와인산업발전 MOU체결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6.11.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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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와 이탈리아 치타델비노협회(회장 Floriano Zambon)는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와인산업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날 영천시장을 비롯한 와이너리 농가 관계자와 파올로 벤베누티 이탈리아 치타델비노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와인문화 및 와인관련 관광의 상호 교류 발전을 위한 와인 세미나, 이벤트 등 문화적 교류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탈리아 치타델비노와인협회장인 플로리아노 잠본 회장이 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코넬리아노시는 이탈리아 북동부 베네토 지방 트레비소 주 안에 있는 도시로 이태리 프로세코와인(스파클링 와인)생산지로써 국립 포도재배학교가 있는 포도․와인중심도시이다.

한편 포도와 와인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2007년 와인선포식을 선언한 영천시는 와인학교건립, 농가형 와이너리(18개소) 및 서브와이너리(50개소)를 육성해 연간 27만병, 국산와인시장 약40%를 점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와인산지로써 거듭나고 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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