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영천경찰서는 지난 토요일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어울림교실”을 가졌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청소년 어울림교실은 경찰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범죄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 교육, 경찰호신체포술, 112상황실체험 등 학생들의 관심 대상이 되는 체험활동 위주로 이루어 졌다.
이번 어울림 교실에 참가한 영천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들은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직접적인 경찰활동을 통해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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