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가정경제 위험 예방하고 문제점 개선하는데 도움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한국전문경제연구소가 가정경제 회복을 위한 교육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새로 가정경제분석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정의 안정적인 가정경제의 문제를 진단하고 그 원인을 찾는데 목적을 가지고 개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가정경제분석진단 프로그램은 가정경제종합건강도, 돈(money)유형, 돈(money)장애 등 3가지 영역에 대해 218문항의 설문을 통해 진단을 하며, 결과는 각 영역별 그래프와 연구원의 종합소견으로 구성이 됐다.
가정경제종합건강도는 각 가족구성원의 행복지수와 가정경제의 계획, 보유, 실행, 자산관리 지수 등을 점검해 미래의 재무적 위험을 점검하며, 돈(money)유형과 돈(money)장애의 경우 가족 구성원 개인적인 돈에 대한 유형과 장애를 파악해 현재의 문제점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함으로써 가정경제를 운영함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국전문경제연구소가 다양한 실무 경험과 축적된 사례중심의 가정경제분석진단 프로그램은 올해 11월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많은 개인과 가정경제에 위험을 예방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