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코믹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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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 코믹스’ 출간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10.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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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캐주얼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 포 카카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만화책 ‘모두의마블 코믹스’를 출간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 포 카카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만화책 ‘모두의마블 코믹스’를 28일 출간했다.

모두의 마블은 지난 2013년 6월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며, 모두의 마블 코믹스는 이 게임 캐릭터 ‘데니스’와 ‘슬기’가 신의 힘을 얻어 ‘콕스’ 등 악당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마블 세계로 빠져드는 여정을 담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금일부터 예스24,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인터넷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대형서점에서는 다음달부터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해당 코믹스를 구매 한 모든 고객에게 ‘클레오파트라’, ‘해변의 하루나’ 등 모두의 마블 게임 내 고급아이템인 S 혹은 S플러스 캐릭터 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계정당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다양한 연령층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출시 후 3년 6개월이 넘도록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리고 있는 게임의 코믹스인 만큼 이용자분들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내용으로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브랜드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코믹스, 아트북, 피규어 등의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출시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포 카카오’ 아트북은 출시 하루만에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와 일간 베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캐릭터로 만든 피규어 역시 출시 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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