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윤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실시한 2016년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28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였다.
올해 시험에서는 총 5346명이 응시한 가운데 8.5%인 456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p 감소한 수치지만, 전년도 합격자 수가 평년에 비해 많았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오는 12월 23일 국토교통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오는 11월 11일까지 국토교통부 또는 대한건축사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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