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전 타입 1순위 당해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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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전 타입 1순위 당해마감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0.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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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서울접근성·학군·생활인프라·개발호재까지 갖춰 수요자 눈길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2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고 경쟁률 7.2대1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청약접수 결과 총 335가구(특별공급 48가구 제외) 모집에 총 1971명이 청약해 평균 5.8대1로 전 타입 당해 마감됐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8~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전용 59㎡ 소형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주변에서는 이미 1순위 청약마감이 예견됐다는 반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시 덕풍동 일대는 서울 강남 및 잠실과 인접한 입지에 위치해 있는데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초대형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지난달에 개장하면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단지 인근에는 10만㎡의 덕풍공원을 바로 옆에 끼고 있어 쾌적함이 남다르며, 공원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 덕풍초가 있고, 인근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다.

분양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이 많은 하남지역에서 일반분양 아파트라 관심이 높았고, 소형면적이지만 실용적인 설계와 덕풍공원을 바로 옆에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계약도 빠른 기간 내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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