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 기업, 상생이 힘이다] 넷마블, 게임의 순기능 ‘소통’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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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 기업, 상생이 힘이다] 넷마블, 게임의 순기능 ‘소통’으로 전달한다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10.27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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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재·마음 등 3가지 테마 중심으로 사회공헌
넷마블이 전국 특수 학교·학급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문화 체험관’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게임 문화 선도 기업으로써,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게임문화체험관, 장애학생e스포츠대회) △인재 키우기(넷마블게임아카데미, 견학프로그램) △마음 나누기(모두의마음, 장애인권익사업)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11년부터 ESC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세대,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개방성에 집중해, 학부모 및 청소년이 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게임 교실이다.

넷마블은 ESC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넷마블 게임 아카데미’로 리뉴얼 하고, 청소년 게임예술교육 및 가족 게임소통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게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4월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넷마블은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장애 학생 e스포츠 대회’를 주최해오고 있으며,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과 함께 장애 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건전한 여가 생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장애 아동들의 ‘온라인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신체적·정서적 제약을 벗어나 장애 학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는 지난달 6~7일 경상남도 경주에서 본선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넷마블은 또 지난 2008년부터 전국 특수 학교·학급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체험관 설치 및 기증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30개의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노후화된 기존 체험관을 보수하는 작업도 병행해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넷마블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도 지난 2003년부터 장애인권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부턴 기부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그림책 공모전을 개최하고, 선정된 작품을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 및 복지기관에 교육용으로 배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에도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를 발간했으며, 오는 28일까지 무료 신청을 받고, 다음달 안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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