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내진설계·시공의 패러다임 전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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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내진설계·시공의 패러다임 전환 모색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0.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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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회의원회관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전경. 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진설계 등 건축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8일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 관련 제도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현희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대한민국 지진 현실화, 건축물 내진설계·시공의 패러다임적 전환 모색’으로 △지자체(서울시) △시민단체(경실련) △전문가단체(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등)에서 참여하여 발제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유토론에서는 부산대학교 오상훈 교수(건설융합학부)를 좌장으로 국토부,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진공학회, 대한건설협회, 감리업계(희림), 건설업계(현대건설)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진과 내진설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진에 안전한 건축물이 설계·시공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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