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생활도자기 전문기업 에릭스도자기가 생육광선을 활용한 조리기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생육광선은 생명체 구성의 기본 물질인 물과 파장이 유사해 원적외선 중 인체에 이로운 빛으로 알려졌다.
에릭스도자기의 광식 조리기 ‘힐링요 건강조리기’는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를 생육광선으로 전환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불이 아닌 빛으로 조리해 식재료의 영양소와 수분, 재료 본연의 나트륨을 파괴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소화 흡수가 어려운 고분자 물질을 저분화해 소화 흡수도 편안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에릭스도자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힐링요 건강조리기’에 대한 문의가 늘어났다”며 “’힐링요 건강조리기’는 사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생육광선으로 조리를 하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는 바쁜 직장인들이나 엄마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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