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26일 오전 관악드림타운 등 4개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주민도서실과 마을문고에 ‘희망의 책’ 30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2015년 6월 맺은 SH와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간 ‘기관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SH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매년 3000권 이상의 도서가 지원되고 있다.
변창흠 SH 사장은 “희망도서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입주민들의 정서함양을 고취시키고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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