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태교통마을 가이드북 호텔객실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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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생태교통마을 가이드북 호텔객실 비치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6.10.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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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원하는 시간대 다양한 골목투어코스 소개
가이드북 표지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는 생태교통마을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이 오는 11월부터 시내 28개 호텔 2천여 개의 객실과 인천국제공항에 비치된다고 26일 밝혔다.

영문과 한글로 제작된 ‘수원 생태교통마을, 한국 시간여행자들을 위한 여행안내서(EcoMobility Village in Suwon, Korea TIME TRAVELERS)’는 동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오랜 시간을 간직한 골목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48시간 동안의 골목여행 안내서다.

세계최초로 개최됐던 ‘생태교통수원 2013’ 시범마을인 신풍동과 장안동은 물론 동네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남창동 공방거리, 북수동 골목길과 수원천, 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팔달문 주변 시장 등이 수록돼 있어며, 시간대별 여행코스와 1일 코스, 2일 코스 등 다양한 골목투어코스를 소개해 수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이드북을 비치하는 호텔캐슬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골목여행 가이드북을 투숙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수원의 생태교통마을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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