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장, 따복공동체 국제컨퍼런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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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장, 따복공동체 국제컨퍼런스 참석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6.10.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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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자립과 자활 돕는 ‘복된 금융’으로 발전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25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열린 ‘2016 경기도 따복공동체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남경순, 김유임,  원미정, 박근철, 홍석우, 김준현, 김보라 의원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 금융’을 주제로 도의원, 국내외 사회적 경제기관 ‧ 단체 관계자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금융의 경험, 발전방안, 비전 등을 함께 공유한다. 

첫날인 25일에는 ‘디지털시대의 협동조합과 연대의 금융’을 주제로 클리포드 로젠탈 전 미국 지역신협연맹 대표의 기조연설, ‘제4의 길과 경기 Co-op’를 주제로 남경필 경기지사의 기조연설과 ‘사회연대를 실천하는 윤리적 은행’, ‘사회혁신기금 조성과 운용’을 주제로 세션별 토론이 진행됐다. 

정 의장은 “오늘 행사는 국내외 사회적금융의 현황 파악과 경기도가 사회적금융이 실행 가능한지 정책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민을 위한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준비와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금융은 경제적 이익보다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따뜻한 금융’,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복된 금융’으로, 경기도 따복공동체가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모범적인 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듯이 경기도 사회적 금융도 앞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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