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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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6.10.26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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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회장 박정구)는 25일 오후 2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조남월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윤창욱·이태식도의원, 전화식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경상북도 21개 시·군 지회장, 회원, 수상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 시상식에서 자연사랑과 환경보전에 앞장선 공로로 강미란 경북자연사랑연합회 녹색생활국장, 이미희 홍보국장, 연규영 지원국 부장, 김정희 산악회 총무, 김영희 녹색생활국 부국장 등 5명에게 각각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22명을 자연사랑 유공자로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왼쪽부터 2번째)은 자연사랑과 환경보전에 앞장선 공로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전국지방자치 단체 환경관리 평가에서 그린시티 전국1위 대통령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라며 “회원여러분과 43만 시민이 주인공 되어 일궈 낸 쾌거”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북자연사랑연합회는 지난 1996년 “자연과 함께, 인간과 함께, 미래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되어, 현재 4,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연보호 발상지인 금오산 경북환경연수원 내 소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자연환경보전 시민단체로, 자연사랑 생태학교 운영과 생태계조사, 낙동강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미시가 녹색환경도시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경북의 구심 환경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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