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정부3.0 성과공유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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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정부3.0 성과공유마당 개최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0.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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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 내 파트너스 공공기관 5개 기관 참여
‘성과 가시화’ 단계 벗어나 ‘국민의 생활 속으로’ 강조
2일 한국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된 제8차 세계평가기구연합 총회(The 8th WAVO Congress)에서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첫째줄 좌측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요인사 소개, 맨앞줄) 왼쪽부터 Oyebanji Oyelaran-Oyeyinka UN-Habitat 아프리카 지역국장,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 Scott Robinson 미국평가협회 회장,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 Lan Yuan Lim 세계평기기구연합 의장, David Tweedie 국제평가기준위원회 회장, Edward Au 홍콩, Sylvestre Kouassi Bile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 Guochun Zhang 중국 감정평가연합 부대표, Garcia Cristaldo Perla 주한 파라과이대사관 공사, Frederik Grubbe 미국평가협회 대표이사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한국감정원은 24일 현재 서비스 중인 정부3.0 과제들을 점검하고 국민체감도 향상과 생활화 발전방향을 공유하고자 ‘정부3.0 성과공유마당’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성과공유마당 행사에는 대구혁신도시 내 파트너스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장학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한국감정원 등 4개 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각각 추진 중인 정부3.0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한국감정원은 기관 간 협업으로 유능한 정부와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 시 종전의 종이계약서와 발품방식 거래방식에서 벗어나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한 원스톱 처리방법을 발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과 대학 간 서로의 니즈를 파악하고 체험 교과과정을 통한 기업지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하는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학교 밖 청소년 서비스 자원맵과 정보사각지대 해소 사례를 공유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국민 최우선을 기반으로 우리가 하는 일이 국민생활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고민하고, 우리가 하는 일을 통해 국민이 진정 감사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정부3.0 생활화가 완성된다”며 “각 기관들도 국민을 위한 서비스가 과연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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