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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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캠페인
  • 이민서 기자
  • 승인 2016.10.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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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26일 오후 2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푸른서초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캠페인’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앞 광장에서 자동차 공회전 금지 퍼포먼스, 피켓 홍보, 리플릿 및 황사마스크 배부 등의 내용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인 자동차 공회전 금지 퍼포먼스는 자동차 배출구의 위치가 유모차에 탄 영유아의 코 높이와 같다는 사실을 표현해 자동차 공회전이 영유아 호흡기 질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 외에도 “친환경 경제운전 10계명”발표와 함께 고속터미널 광장부터 센트럴 시티 내 터미널까지 다니며 자동차 공회전 금지,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내용을 담은 피켓홍보와 황사마스크 배부도 함께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울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초구지회, 구 육아종합지원 센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재건축정비사업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과 주민들로 구성된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이 참여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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