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메시지 전달
[매일일보 전근홍 기자] 메리츠화재가 오는 12일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하여 2017년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그 가족들을 위한 ‘수능 응원 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걱정이 최고조에 달하는 수능시즌에 맞춰 진행된다. 주변 수험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격려 메시지를 해피빈 사이트에 남김으로써 그들의 성공적인 수능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메리츠화재의 대표 캐릭터인 걱정인형을 캠페인에 활용하여 수험생들 걱정을 대신 해결해 줄테니 수험생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에 전념하라는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네이버 검색창에 ‘수능대박’, ‘걱정 말아요’ 등 지정된 수능 응원 키워드를 검색하게 되면 자동으로 해당 배너창을 띄움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크라우드 펀딩 기법을 활용, 응원메시지를 남긴 사람이 메시지 1건당 1000원을 기부하게 되고 그 누적된 기부금은 지정된 복지단체와 연계하여 저소득가정 대학생들의 생활비 및 교육비 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원격수업용 노트북 지원 등 교육과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는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이 기업 단독활동이 아닌 일반시민,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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