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최고 경쟁률 6대 1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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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최고 경쟁률 6대 1로 청약 마감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0.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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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상가 내 유명학원 등 교육특화 서비스 만족도 높아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우미건설이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 공급하는 뉴스테이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가 청약접수 결과 최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청약 마감 결과 8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265명이 접수해 평균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0㎡가 396가구 모집에 596명이 몰려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78㎡는 203가구에 595명이 신청해 평균 2.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 A형은 121가구에 320명이 신청해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B형도 123가구 모집에 754명이 몰리면서 평균 6.13대 1로 마감됐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재능기부, 이전단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는 총 502명 모집에 2627명이 지원해 평균 5.23대 1, 최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며 “우미건설의 특화설계와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합리적인 임대료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특화 주거서비스가 도입된다. 우선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상가 내 유명학원(영어, 수학학원 협의중) 등이 들어선다.

또한 카쉐어링을 비롯해 바이크 스테이션(자전거 기증), 코인세탁소, 무인택배, 공용시설 무료 와이파이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외국어, 교육 등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고 커피 바리스타·생활체육 등의 장소를 제공하는 등 동호회 활동도 돕는다.

한편 우미건설은 올해 △전주효천 공공임대리츠사업(A3블록, 818가구) △완주삼봉 대행개발사업(B1블록, 818가구) △부산만덕5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1블록, 1677가구) △창원일반산단 공공임대리츠사업(Z블록, 522가구) 등 약 6000억원에 달하는 수주실적을 올렸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지방 혁신도시에서 성공적으로 뉴스테이를 공급해 주택사업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가는 초석을 다졌다”며 “이번 뉴스테이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상업시설 임대 운영, 지식산업센터 분양 등 비주택 부문으로도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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