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은 오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 향기와 함께하는 '국화축제'를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화축제에는 다양한 모습을 형상화한 특수작, 입국, 분재 등 국화 150여점과 화목원에서 직접 길러 심은 국화 5천여점이 어우려져 국화의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를 선사한다.
특히, 국화축제 기간중 22일과 29일 토요일(14~16시)에는 화목원내 메타쉐콰이어숲에서「통기타 숲속 어울림 콘서트」가 열리고, 10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입장객 전원 한시적 무료입장 및 야간개장 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도산림개발연구원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강원도립화목원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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