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는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오는 11월 30일까지 201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농지에서 직접 유기질비료를 사용해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접수받는다.
접수방법은 안산시 홍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농지소재지의 구청 환경위생과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마을 통장 또는 작목반장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전자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는 농업경영체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필지 기준으로 지원하므로 2017년도 유기질지료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 및 경작관계 변경 등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를 작성해서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안산시가 주소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수원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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