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석촌호수서 ‘재난영화’ 21~22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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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서 ‘재난영화’ 21~22일 상영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6.10.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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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1~22일 석촌호수 관광정보센터 앞에서 재난영화를 상영한다.

구에 따르면 재난영화 상영을 지난 5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처음 실시했다.  21일에는 ‘대지진(1974년작)’을 상영해 최근 발생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22일 상영하는 ‘타워링(1974년작)’ 또한 초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123층)가 관내에 있어 만약의 안전사고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라는 것.

구는 영화 상영과 심폐소생술과 구조·구급법 등을 교육하고, 아카펠라와 섹소폰, 가요와 댄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문화공연과 안전교육은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하고, 영화 상영은 5시 50분부터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난영화 상영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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