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기계특화농공단지 입주예정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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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기계특화농공단지 입주예정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6.10.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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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20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취업희망자와 구인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20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취업희망자와 구인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의 신규채용에 적정인력을 공급하고 상·하반기 농기계 기능인력 양성과정 수료생의 취업을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50여명의 취업희망자와 20여 지역기업(태영산업, 창영플라테크, 엠앤디 등)이 참여한 가운데 1:1 현장채용 면접과 직무·직장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산업맞춤 일자리창출사업 부문에서 칠곡군 최초로 S등급을 달성한 농기계특화단지 인적인프라 구축사업의 마지막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며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드론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위주로 일자리창출 방안을 검토하여 칠곡의 고용과 소득을 늘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기계 기능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상반기 19명, 하반기 20명, 총 39명이 수료하고 19명(10월 19일 기준)이 취업 중에 있다.

또 미취업자 20명에 지역 취업희망자 30명을 추가 모집함으로써 지역 내 취업희망자가 골고루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규모를 확대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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