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김해출장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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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김해출장소 개소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10.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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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김해출장소 개소식에 허성곤 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김우현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유상범 창원지방검찰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사진=김해시)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법무부산하 국가기관인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김해출장소가 20일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9월 5일부터 외국인의 유동이 많은 김해시 부원동 부원우체국(가락로 58) 5층에 김해출장소가 개소되어 현재 업무중이다.

김해출장소에서는 김해시와 밀양시의 외국인들과 련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주요 업무는 외국인등록, 거소, 체류기간연장 등 체류관련 업무전반과 고용·연수, 외국인변동신고, 취업개시신고, 사증발급업무 등 출입국관련 민원상담까지 하고 있다.

그동안 김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1시간이상 거리에 있는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이제는 시간 경제적 부담이 많이 해소되었고, 지난 9월 30일부터는 시청에서만 처리가 가능하던 외국인체류지 변경업무가 읍면동까지 확대되어 외국인들의 편의가 많이 향상되었다.

오늘 개소식에는 허성곤 시장, 민홍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장과 김우현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유상범 창원지방검찰청지점장 등 많은 외국인 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우리시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내국인과 함께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는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할 것이며,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업무와 연계해서 원할한 외국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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